서비스를 만들다 보면 ‘어떤 방식으로 개발해야 할까?’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. 특히 기획자나 디자이너라면 워터폴 방식과 린 스타트업 방식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. 오늘은 이 두 가지 개발 방식을 비교해보며, 각각 어떤 상황에 적합한지 정리해보겠습니다.
워터폴 방식이란?
워터폴(Waterfall) 방식은 전통적인 개발 방식으로, 기획 → 디자인 → 개발 → 테스트 → 출시의 순서대로 진행됩니다. 한 단계가 끝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, 전체적인 일정과 결과물을 미리 계획하기에 유리하죠.

장점
사전 계획이 철저해 예상치 못한 변수에 강함
큰 조직이나 시스템 구축형 프로젝트에 적합
단점
개발 도중 피드백 반영이 어려움
시장 반응을 개발 후에야 확인 가능
린 스타트업 방식이란?

린 스타트업(Lean Startup)은 빠르게 최소 기능 제품(MVP)을 만들고, 실제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개선해 나가는 반복적 실험 방식입니다.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죠.
핵심 프로세스: 👉 만들기 → 측정하기 → 학습하기 (Build - Measure - Learn)
장점
빠르게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음
리스크는 줄이고, 성공 가능성은 반복 개선으로 높임
단점
초기 완성도는 낮을 수 있음
내부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지 않으면 혼란이 생길 수 있음
워터폴 vs 린스타트업,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?
항목 | 워터폴 방식 | 린스타트업 방식 |
개발 순서 | 단계별 순차 진행 | 반복적인 사이클 |
출시 시점 | 완성 후 한 번에 출시 | MVP 먼저, 이후 개선 |
리스크 | 출시 후 실패 시 손실 큼 | 초기 실패 후 빠른 보완 가능 |
유연성 | 낮음 | 높음 |
디자이너 역할 | 문서로 정리해 개발 전달 | 사용자 피드백 기반 개선 |
요즘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상황에 따라 두 방식을 혼합해서 사용합니다. 중요한 건 ‘어떤 서비스’에 ‘어떤 단계’에서 ‘어떤 방식’이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능력이겠죠.
서비스의 성격과 팀 상황에 맞게,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해보세요!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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